코로나19 백신예약 시스템 먹통사고

요즘 실시간 검색에 코로나19 백신예약 시스템이 항상 떠있는 것을 많이 보고 있으실 겁니다. 백신예약을 하기 위해서겠지요. 하지만 현재 말들이 정말 많은 상황입니다. 시스템 먹통으로 인해 예약자 분들의 분노를 사고 있는 상황입니다 

 

지난 예약 시작 시점에 서버 과부하로 인해 시간 연장, 또 연장, 그다음 날이 되어도 문제 해결은 되지 않고 있고 관계부처에서는 변명만 내세우는 입장에서 오늘 문 대통령의 신속한 대응을 지시하게 된 시점입니다. 대통령님도 봤을 때 얼마나 황당한 사고일까요. 코로나 확진자 1700명대의 현시점에서 백신 예약 시스템의 먹통과 IT강국이라 내세우는 대한민국에서 며칠째 이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는 건 말도 안 되는 대응이긴 합니다. 

 

서버 문제, 코드 문제 등 이 같은 현상은 준비 중 미리 확인하고 예상할 수 있는 문제들이었고, 백신 예약 관련 뿐만아니라 단순하고 공연 티켓 예매 등을 봐도 서버 과부하 등의 문제점 등은 미리 뽑아낼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이 들며, 심지어 국가 차원에서 시행되는 백신예약에 이런 문제를 예상하지 못했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고 생각됩니다. 

 

오늘 실시되는 50~54세의 백신예약은 당장에 문제 해결은 할 수 없겠지만 다음달에 진행될 40대 이하 2000만 명의 예약 시에는 이런 근본문제들에 대한 대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각 부처에서는 합심하여 이런 문제들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하루빨리 개선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다들 코로나 확신세가 날로 급증하고 있고 관련 업무에 부하가 걸린다는 것은 우리 국민들도 잘 알고 있는 사항들이며, 이해하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예방을 위한 백신 접속에 있어 첫 단추인 예약부터 안된다고 한다면 현재 코로나로 인해 불안한 국민들의 심정에 더욱 걱정을 불러일으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루빨리 시스템을 개선하고 보완하여 국민 모두가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첫걸음 할 수 있는 첫 단추를 완벽하게 소화해 낼 수 있었으면 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든 분들 다들 힘내시길 바라며, 하루빨리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코로나19 사전예약 및 접종기간 안내